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모드/마법 관련 모드 (문단 편집) === Less Annoying Magic Experience === 일명 LAME. 바닐라 마법 체계에서 일반적으로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짜증난다고 여겨졌던 부분들을 대부분 수정해 수월하게 활용할 수 있게 대대적인 수정을 가하는 모드. 제작자가 스스로 리드미에서 특히 짜증난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언급했는데, * 바닐라 버프형 마법들은 거의 전부 지속 시간이 60초 안팎이라 걸어야 하는 마법이 세네개만 되어도 앞에 쓴 버프들이 풀려버림. * 기껏 열심히 소환 레벨 올려서 고위 소환 마법들을 얻어도 대부분 소환된 그 자리에서 멍하니 있느라 아무 것도 안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다, 무조건 한 마리 밖에 부를 수 없음. * 환상마법을 달인급, 100레벨까지 올린들 적에게 걸 수 있는 광폭화, 진정, 크리쳐 제어 마법의 레벨 제한은 아무리 높아도 15가 끝. 심지어 플레이어가 스펠메이킹을 해도 25까지가 한계라 후반이 되면 될수록 의미가 없어짐. * 신비마법 부류 주문들은 마법 반사를 제외하고는 도무지 쓸 데가 없음. * 고렙이 돼서 상위 마법들을 배우고 나면 이전에 배운 하급 마법들을 처분할 방법이 없음. * 특정 능력치가 떨어진 걸 회복시키기 위해서라는 이유만으로 '각 능력치 회복 마법 8개를 각각' 배워야만 하기 때문에 쓸데없이 주문 슬롯을 차지함. * 상점에서 파는 주문들의 성능이 다 보잘 것 없어서 스펠 메이킹을 할 수 있게 되는 순간 주문을 사야 할 필요가 없어짐. * 아무리 레벨이 올라도 플레이어가 직접 부여할 수 있는 인챈트는 위력을 최대치로 제작해도 최하급 시질스톤보다 위력이 낮음. 등등을 나열했다. 그래서 이 불만들 하나하나를 섬세하게 수정해 바닐라 마법 체계를 거의 근본적으로 뒤집어 엎는 수준으로 개선을 가한 것이 바로 이 LAME 모드. 당장에 소환 마법만 봐도 더 이상 소환물 한 기만 달랑 소환해 투닥거려야 할 필요도 없어지며,[* 한 마법으로는 한 마리만 소환할 수 있다는 건 변함 없으나, 여러 번을 각각 다른 종류의 소환물을 불러오는 방식으로 다수를 제어할 수 있게 된다.] 어느 정도 플레이어의 레벨에 맞춰 레벨링하게 되고, 기존에는 기껏해야 하루에 한 번 밖에 소환할 수 없어 그나마 있는 유용성이 빛이 바래지던 소환 마법들도[* 대표적으로 쉬버링 아일즈 메인 퀘스트 진행 중 얻을 수 있는 플래시 아트로나크, 골드 세인트, 다크 세듀서 소환 마법.] 일반 스펠로 상점에서 판매해 여러 번 쓸 수 있게 되는 등 여러 가지 취약점들이 대대적으로 개선된다. 다만 주의할 점은 이것이 플레이어 캐릭터 한정이 아니라 '''바닐라 마법시스템 자체'''를 개선하는 것이기 때문에, 적대 NPC를 포함한 플레이어가 아닌 모든 NPC들이 이렇게 개선되고 강화된 마법 능력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여러 마법 사용 NPC, 특히 소환마법 중심의 [[네크로맨서(엘더스크롤 시리즈)|네크로맨서]]들이 굉장히 강력해지기 때문에 이 점은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신비마법 역시 온갖 특수한 기능을 가진 새로운 주문들이 신비마법에 배정되면서(특히 Mark and Recall을 포함해 지정된 지역으로 공간이동하는 계통 마법들과 시간을 조작하거나 대상을 멀리 날려버리는 마법 등) 바닐라와는 달리 수련할만한 가치가 생긴다는 것도 좋은 점이다. 다만 이렇게 각종 특수 목적 마법들을 모아놓다보니 플레이어 캐릭터를 제외한 NPC들의 경우는 다른 모드로 마법을 가르치더라도 AI가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편이라서 약간 아쉽다. 이외에도 확 눈에 띄는 점은 상점에서 팔거나 주문서 등으로 배울 수 있는 마법들의 이름 표기 방식이 모두 달라진다는 것. 속한 학파, 마법 종류, 마법 구사에 필요한 스킬 레벨 등을 약자로 줄이고 그것을 하나로 묶음으로서 같은 학파의 비슷한 종류의 마법들이 스펠 창에서 비슷비슷한 순서에 위치하게 되면서 분류가 더욱 쉬워진다. 여러가지 신규 스펠들도 추가되지만, 다른 마법 모드들과는 달리 어디까지나 바닐라에 존재하는 스크립트와 효과들 만을 사용해 구축된 모드이기 때문에 다른 마법 모드와 대부분 충돌 없이 호환된다는 것도 큰 장점. 또한 이런 새로운 스펠들이 Spell Tome DLC와는 별개의 마법 교습 스크롤이 랜덤으로 인간형 NPC들에게 부여되게 되면서 그것을 읽어서 배울 수 있게 된다. 다만 이런 마법들은 바닐라 상에 존재하는 마법책들과는 다르게 선택지가 뜨지 않고, 읽음과 동시에 무조건 습득이 된다는게 약간의 짜증나는 점이다. 다행히 한번 배웠던 마법이 계속 중복적으로 배워지지는 않는다. 또한 바닐라 마법 시스템의 매지카 소모량 계산식은 그대로 놔둔 채로 마법들의 지속시간을 대폭 늘리는 것이다보니 스펠들의 사용 가능 스킬 레벨과 소모 매지카량이 바닐라에 비해 꽤나 상승한다는 것도 큰 단점이다. Oblivion -Elys- Uncapper등의 모드를 별도로 설치해 각 마법 학파의 최대 레벨을 높게 조정하면 레벨을 많이 올리는 만큼 소모 매지카 량도 극도로 줄어들기 때문에 이 문제를 많이 개선할 수 있다. 다만 급초반에 기껏 배운 마법이 사용할 수가 없어 다소 쩔쩔매게 되는 것은 별 수 없는 부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